[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

'섹션' 빅뱅 태양이 전역 소감을 밝혔다.

최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 (이하 '섹션')에서는 빅뱅 태양과 대성의 동반 전역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전역식 현장에는 수많은 팬들이 모였을 뿐아니라, 팬들을 위해 태양이 준비한 커피차도 마련돼 있었다고. 

태양은 "전역을 한다는게 믿기지만은 않는다. 정말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고 부족한 저를 20개월간 이끌어준 간부님들과 전우님들께 감사의 말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고, 대성은 "군대에 와 느끼지 못한 감정들을 많이 느꼈고, 간부님들과 전우님들께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라고 말을 이었다.

이후 두 사람은 팬들과 만남의 시간도 가졌다. 태양은 자신의 이름은 딴 과자를 잔뜩 준비해 팬들에게 나눠주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고, 대성은 직접 작성한 메시지 카드를 팬들에게 전했다.

이후 태양은 "오늘 제가 이렇게 전역을 했는데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가야겠단 생각이 든다. 행복하시라."고 시청자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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