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15일 노보텔에서 열린 '2019년 대구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구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수성구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의 효과적인 예방관리를 위해 건강관리 사각지대 사업장 중심의 사업과 주민이 주도하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구민 누구나가 알 수 있는 다각적 홍보 전략을 통해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고, 미래의 사회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는 사업을 선도적으로 수행했다.

또한, 건강관리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직장인, 지역 주민, 만성질환자 맞춤형 교육은 물론,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을 위해 수성구의사회 및 참여 의료기관 29개소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민·관 상생을 도모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에서 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목표로 대상자 맞춤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보다 나은 건강도시 수성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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