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이덕신 기자 = 지난 16일(토) 대구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다온)는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2.28기념중앙공원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고 휴식을 취하러 나온 수험생들과 대구시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거리 상담’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거리 상담’은 지역 내의 (위기)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상담을 실시하여 위험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는 사업으로, 청소년이 있는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사회 안전망으로 연결하는 상담 및 구호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동버스 상담, 소원팔찌만들기, 타로카드상담 등 여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입시로 심신이 지친 수험생들과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잠시라도 마음을 위로받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한편, 대구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다온)는 대구청소년지원재단이 위탁운영하는 곳으로 이날은 중부경찰서, 대구쉼터협회 5개쉼터, 대구시 청소년지원센터 등 여러 기관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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