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내외뉴스통신] 강기동 기자=대전 대덕구 읍내동에서 조합원 모집을 진행하고 있는 회덕지역주택조합 ‘계족산 the숲 village’(시공예정사 : 쌍용건설)는 지난 13일 조합 변경인가를 대덕구청에 접수한데 이어 14일 대전시에 사업계획승인 신청했다고 밝혔다.

회덕지역주택조합은 2018년 12월 8일 조합원 모집을 시작해 지난 14일까지 모집예정세대 713세대 중 511세대(71.67%)를 모집했다. 또 사업성패의 근간인 ‘토지확보’도 국유지 포함 97%이상(사유지 95%이상)을 조합으로 소유권 이전 완료했다.

현행 주택법상 사업계획승인 접수조건은 ‘ 토지확보 95%이상, 조합원 모집은 예정세대수의 50%이상’이다. 이에 따라 회덕지역주택조합은 이같은 조건을 충족해 이번 사업계획승인을 접수했다.

조합 관계자는 “노심초사하시며 기다려주신 조합 가입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향후 행정절차에 따라 사업은 차질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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