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2일(금) 11시 인천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퓨전 국악 뮤지컬<판타스틱>'을 공연한다.

판타스틱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진행되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함께한다.

판타스틱(Fanta-Stick)은 신화 '자명고'와 '아리랑'을 바탕으로 하여, 타악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코믹로맨스 넌버벌 뮤지컬이다. 현재까지 6,000회 이상 700만명 누적관람객을 기록 중이며,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공연선정 이후로 LA, 샌프란시스코 미국투어 성공에 이어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초청공연 등 국내 및 해외에서도 인정을 받은 한국 대표 넌버벌공연으로 입지를 다져오고 있다.

대금, 가야금, 판소리 등 한국 전통악기로 장단에 대한 현대적 해석과 서양음악, K-Pop댄스 등 다양한 장르를 한 무대에서 선보이며, 모든 관객과 함께 호흡하고 신명나는 한마당 무대를 펼침으로 관객의 즐거움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판타스틱은 인천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석 1만원에 예매할 수 있다. 문의는 인천서구문화재단 공연전시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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