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내외뉴스통신] 박석규 기자= 경북 고령군은 18일 오전 11시 우곡면 봉산1리 마을회관 찜질방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은 곽용환 고령군수, 김선욱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개최됐다.

찜질방공사는 연면적 242. 4㎡(73평)의 마을회관 2층을 리모델링했으며, 건축, 전기, 태양광발전장치 등 2억2.200만원 사업비로로 작년 7월 착공해  금년 8월 공사를 완료했다.

최송기 봉산1리 이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마을회관 찜질방공사에 도움을 주신 곽용환 군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 장소가 주민들의 여가선용과 복지증진은 물론 친목과 결속을 다질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곽용환 군수는 “봉산1리 마을회관 찜질방이 주민들의 편안한 쉼터이자 마을발전의 구심점이 되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희망과 행복이 넘쳐나는 봉산1리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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