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 대구제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장병재)는 지난 14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최종 합격자 발표에서 3명이 합격했다고 전했다.

제일여상은 지난 5월 주택도시보증공사를 시작으로, KDB산업은행, 우체국금융개발원,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전력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꿈의 직장이라 불리는 공기업에 벌써 13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고 있다.

대구제일여상은 체계적인 취업지원 프로그램, 선택과 집중, 맞춤형 취업코칭 시스템 등으로 “공기업 최종 합격의 꿈”을 성공으로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최종 합격한 회계금융과 이현아 학생은 공기업 취업을 목표로 회계금융과에 진학해 3년간 반장, 선도부 등의 교내 활동을 활발히 했다. 펀드투자권유대행인, 전산회계 1급, 전산회계운용사 2급, 한국사 1급, 컴퓨터활용능력 2급 등 11개의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외에도 전국 NCS 전산회계 경진대회, 특성화 고교생 사장되기 창업대회, ICT 활용 창의성 경진대회 등 38개의 다양한 분야의 대회에서 대상 등을 수상을 하며 역량을 발휘해 왔다.

회계금융과 정수빈 학생은 ICT활용 창의성 경진대회 등 다양한 교내외 대회에 참가하여 자기계발과 더불어 경험을 쌓기 위해 노력해 왔다. 동아리부장, 학급간부, 봉사부문 표창장을 수상하는 등 학교생활에 충실했고 이 외에도 자격증 취득, 잡콘서트 참가, NCS특강 이수 등을 통해 공기업 합격의 꿈을 키워 왔다.

국제통상과 한혜진 학생은 은행권 이상을 목표로 국제통상과에 진학하여 증권투자권유대행인, 전산회계 1급, 전산회계운용사 2급, FAT 세무실무 2급, 한국사 1급, 컴퓨터활용능력 2급 등 11개의 자격증을 취득했다.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는 세무실무로 수상했다. 이외에도 중국청도해외연수, 교내 취업특별반, NCS 직무능력수행반, 직장예절 향상 캠프 등에 앞장서서 참여하는 등 꾸준히 노력해 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최종 합격한 회계금융과 이현아 학생은 합격 소감을 통해 “너무 행복하다. 특성화고 입학 초부터 계획을 세워 최선을 다한 결과가 국민건강보험공단 최종합격이라는 선물을 안겨준 거 같아 더 없이 기쁘다. 많은 실패가 있었지만 끝까지 믿고 지원해주신 많은 선생님들과 친구들 그리고 가족들의 응원 덕분이 아닌가 생각한다. 모든 분들의 격려와 기대에 부응하는 커리어우먼이 되고 싶다.”며 합격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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