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대만 현지에서 충주사과 수출확대 간감회 가져
-정용학 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충주사과 경쟁력 제고, 농가 보조금확대 노력, 대만 수출로 농가소득 증대 기대" 밝혀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충주사과의 대만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충주시의회와 충북원예농협의 현지 판촉활동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19일 충주시의회 정용학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한 박철선 충북원예농협 조합장, 충주시 이창희 농정과장, 충주시의회 의원, 관계자 등은 현지에서 대만 수출확대를 위한 현지 간담회를 가졌다.

전국최고 명품사과로 인정받은 충주사과의 대만 수출시장을 지금 보다 확대하고 연간 300톤이상 수출을 위해 국내 수출업체인 왈츠인터내셔널, 현지 바이어인 애플라이프와 수출확대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충주사과는 대만 현지에서 인지도와 이미지를 한층 더 높혀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충주시, 충주시의회, 충북원예농협 등이 이번 판촉전을 계획하고 추진하고 있다.

정용학 충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사진 가운데)은 “최고의 품질 명품 충주사과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충주시의회에서도 대만 수출 농가에 보조금 지원 확대에 노력할 것이다"며 "충주사과의 대만 수출을 통해 국내 물량 조절과 가격안정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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