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내외뉴스통신] 박석규 기자=경북 성주군 벽진면은 추운 날씨 속에  19일 벽진농협에서 공공비축미곡(40kg) 매입을 실시했다.

벽진면의 금년도 공공비축미곡 총 매입량은 5,607포(40kg)이며, 이중 톤백 106백(800kg)는  지난 13일 매입을 완료 했으며, 이날은  잔여분 3,487포(40kg) 매입이 진행됐다.

특히  이 날은 이병환 성주군수가 직접 수매 현장을 방문해  올 한해  성주군의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고생한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벽진면 관계자는 현장에 있는 주민들에게 “올 한해 정말 고생하셨고 내년에도 벽진면 주민들의 농사가 대박 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쌀값을 반영해 결정되며, 매입대금은 중간정산금 3만원은 수매 직후 농가에게 지급하고, 최종정산은 쌀값이 확정 된 후 연말까지 지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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