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성취 기도에도 최소 시간·노력으로 최대기도(祈禱)발 성취의 경제법칙 있어

[노병한의 운세코칭] 글을 집필하는 작가나 기사를 작성하는 기자는 글발이 있어야하고, 강연과 연설가 스피치 전문가는 말발이 있어야하며, 유명 스타의 반열에 오르려면 매력만발의 캐릭터가 있어야 하고, 각종 내기에 승부를 걸기위해서는 끗발이 있어야하며, 바라는 바의 소원성취를 위한 명상과 기도에는 기도(祈禱)발이 있어야한다.

명상과 기도(祈禱)를 함에 있어서도 <최소의 시간과 노력으로 최대의 기도(祈禱)발을 성취하는 경제법칙이 존재>한다는 점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 한마디로 말해서 자신과 인연 줄이 있고 연대(緣帶)가 잘 맞는 기도처인 기도명당을 찾고 만나야만 기도(祈禱)발이 제대로 서고 속효하다는 점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기도(祈禱)발은 자신과 인연 줄이 있는 기도(祈禱)처를 찾아야 매사 소원하는 바의 목표달성이 빨라진다는 점이다. 신령한 영험이 서려 있는 곳인 기도명당은 파워가 있는 선신(善神)의 지령(地靈)이 깃들어 있는 곳이다.

기도를 하는 장소가 특별히 정해져 있기도 하지만 장소에 개의치를 않고 시시때때로 기도를 하는 경우도 있다. 일반적으로 볼 때에 오랜 세월을 지나오면서 타인의 기도를 대행하는 기자(祈子)들이 많았던 장소가 바로 영기(靈氣)가 많이 모여 있는 곳이다. 이런 장소를 옛 선인들이 많이 찾았던 이유는 바로 영험함이 있었기 때문이다.

주로 명산을 찾아 기도터를 찾아가보면 대체적으로 자연스럽게 형성된 웅장한 바위가 많은 곳임을 알 수 있다. 그래서 바위가 있다는 것은 기도터와 상당한 인연과 상관성이 있다는 증거인 셈이고 영험함이 따르는 곳이라 할 수 있다.

땅속으로 흐르는 기운인 지기(地氣)는 바위가 많은 곳에 모여 있으므로 이런 곳에서 특별한 기운이 나온다고 할 것이다. 그래서 영험한 신력(神力)을 지니고 가진 곳을 찾아서 기도처로 삼는 것이 우선이다.

일반인들은 물론이고 특히 신명을 모시고 일을 하는 사람들의 경우는 죽으나 사나 기도를 많이 해야만 되고 그래서 열심히 영험하고 신령한 기도처를 찾아 헤맨다. 이렇게 해서 물어물어 찾게 되는 기도터들 중에서 과연 어디가 가장 영험하고 더 좋을까하고 늘 고민이다.

그래서 신명제자들에게 주어진 당면과제는 기도터에 대한 순례가 이어지고 그 과정에서 자기에게 맞는 기도터를 발견하기에 이른다.

그래서 자신과 인연 줄이 있는 그러한 곳에 해당하는 기도명당에 터를 일구면서 ❶ 무당박수는 신당을 마련하고 ❷ 스님은 절인 사찰(寺刹)을 짓고 ❸ 신부는 성당을 짓고 ❹ 목사는 교회당을 짓고 개척하기에 이른다.

이렇게 마련된 곳들 중에서 어떤 곳은 기도의 덕(德)이라 할 수 있는 신덕(神德)이 있는 곳도 있지만 어떤 장소는 전혀 감응이 없는 곳들도 많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신명제자와 성직자들의 흥망성쇠가 달라진다는 점이다.

세상만사 만물중생 속에 모든 것들은 인연법이 있듯이 누구나 자기에게 인연의 줄이 있어 잘 맞는 기도터가 따로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명당기도처와 자신의 인연의 줄이 있는 곳을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일이다.

이렇게 기도처는 자신은 물론 자기(地氣)=지령(地靈)과 인연(因緣)줄이 있는 기도명당을 만나야만 비로소 자신이 바라는 바의 소원성취를 이룰 수 있는 열쇠를 손에 쥔 셈이다.   
  
그런데 영험하고 신령한 기도처는 모두에게 동일하지 않다는 점이다. 예컨대 일반농사든 특수작물이든 가축사육이든 제품생산의 공장이든 잘되는 곳이 따로 있기 마련이다.

낚시를 드리우고 그물을 던져도 고기가 잘 잡히는 낚시명당이 있기 마련이듯 말이다. 똑같은 논리로 기도를 함에도 기도(祈禱)발이 세고 불가사의한 효험과 영험함을 지닌 기도명당의 터들이 있기 마련이다.

이렇게 영험도량 신령도량이란 기(氣)가 센 도량이다. 예컨대 영험한 도량은 영기(靈氣)가 강하게 서려있는 장소다. 자신이 바라는 바의 소원을 세우고 기도하면 원하는 바람대로 이뤄지는 도량이 바로 영험한 기도도량이다.

기도터의 영험함이란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해서 그리고 길을 여는 해결방법에 대해서 미리 알려주는 방식으로 꿈에 미리 선몽(先夢)과 현몽(現夢)을 해주는 경우도 있다. 이러함이 바로 몽중가피(夢中加被)다. 이러한 기도명당에서 기도를 하면 원하고 바라는 뜻이 잘 성취될 확률이 매우 높다는 점이다.

그러나 옛날 앞선 기도(祈禱)자에게 영험함이 있었다고 해서 그 기도터가 모든 사람들에게 똑같이 영험하지는 않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자기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기도터를 찾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것이다.

그러함의 이유는 바로 그 땅이 품고 있는 기운(氣運)에 따라 사람의 성향이 조금씩 달라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말해서 그 기도터와 기도(祈禱)자간의 연대(緣帶)가 잘 맞는지의 여부가 기도에서 가장 중요한 관건이라 할 수 있다.

예컨대 첫째 땅이 품고 있는 기(氣)가 강력하고 센 땅에선 권력지향적인 사람이 태어나고, 둘째 땅이 품고 있는 온화한 기운의 땅에서는 문학계의 인재가 나올 가능성이 높으며, 셋째 땅이 품고 있는 기(氣)가 요동치는 땅에서는 큰 부자와 재벌총수들이 태어날 확률이 많다고 할 수 잇을 것이다.

그래서 예로부터 지령(地靈)이 인걸(人傑)이라고 했음이다. 한마디로 말해서 넷째 산모가 심리적으로 가장 행복했던 순간에 합궁(合宮)하여 잉태되는 아이가 가장 건강한 상태일 것만은 분명하다.

그래서 다섯째 자녀의 진학과 각종 고시합격 그리고 임용고시 공무원 공공기관 대기업 등에 시험합격을 빌고자 할 때에, 또는 여섯째 사업에 대박이 나서 크게 성공하고 싶을 때에 일곱째 육신의 각종 질병을 고치고자 할 때에 우리들은 과연 언제(때=時間) 어느 곳(장소=空間)을 찾아가서 소원성취의 기도(祈禱)를 해야 할까? 이에 대한 고민과 노력이 기도(祈禱)하기 전에 우리가 우선 해결해야할 과제들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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