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의원들도 후원회 개설 필요, 현행법상 국회의원만 개설 가능
- 국회의원들 ‘기초의원들의 버릇이 나빠진다’ 며 법안개설 반대 목소리 있어

[대구=내외뉴스통신] 이덕신 기자 = 20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박용진(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기득권 정치 세력을 변화시키려면 후원회 개설에 관한 제도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용진(의원)은 ‘현행법상 기초의원 출마시 구,군의원은 4천만원, 시의원은 8천만원으로 선거법상 한도를 정해 놓았으며 선거를 위해서는 이정도의 돈이 필요하다‘ 며 ’집안에 돈이 많지 않고서야 30대 초반의 젊은 사람에게 이정도의 돈이 어디 있나‘며 젊은 세대의 정치 진입을 위해서는 기초의원에게도 후원회 개설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상일(전의원) 또한 ‘청년 뿐 아니라 중년이라도 정치를 하고자 하면 같은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며 동조의 목소리를 높였다.

자세한 내용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 전문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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