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5일 회삿돈 6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고소된 김우종 코코엔터테인먼트 대표에 대해 체포 영장을 발부받아 지명수배한다고 밝혔다.
경찰에 의하면 공금 횡령혐의를 받고 지명수배 중인 김우종 대표는 회삿돈을 빼돌린 뒤 지난해 11월 말쯤 미국으로 자취를 감췄다.
이에 따라 경찰은 김우종 대표가 미국에 체류 중 인 것을 보고 인터폴에 공조 수사와 김우종 대표가 귀국하는 즉시 신병을 확보할 수 있도록 출입국 관리사무소에 입국시 통보를 요청한 상태다.
한편, 김준호, 이국주, 김준현, 김지민, 유민상 등 개그맨이 소속돼 있는 코코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18일 소속 개그맨의 출연료를 포함해 수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김우종 대표를 고소했다.
asdfg0381@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315
이슬 기자
asdfg0381@nb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