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임지은 기자 = 겨울에는 여름보다 태양의 고도가 낮고 일조 시간이 짧아서 자외선이 약하다. 그래서 겨울에는 여름보다 자외선 관리를 소홀해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스키나 산행 등의 겨울 야외 활동을 즐길 때, 쌓인 흰색 눈에 반사되는 자외선은 바다 등의 여름 야외활동에서 받는 자외선보다 강도가 더 강할 수 있기 때문에 겨울철에 색소 질환이 제일 많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기미나 주근깨, 각종 피부 색소 질환이 발생한 경우가 많은 겨울에는 다른 날씨에 비해 치료하려고 피부과에 방문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데 치료를 하게 되면 신속히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유는 이미 생긴 색소 질환은 한 번 생기면 저절로 없어지지 않고 시간이 지나갈수록 색이 짙어지고 크기가 커지게 되는 것이 기미나 주근깨 같은 피부색소 질환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더 심해지기 전에 효과적으로 피부색소 질환을 고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피부과에 방문하여 피부에 적합한 레이저를 선택하여 색소 치료를 받아야 한다. 레이저 중 가장 관심을 많이 받는 것은 바로 피코라이트(Picolite) 레이저 시술이다.

피코라이트 (Picolite)란 레이저 시술로 pico 초 즉, 1조분의 1초의 메커니즘을 이용하여 피부의 표피 손상 없이 진피층까지 작용하여 부드럽게 피부색소 질환을 제거하는 새로운 트렌드 치료법이다. 다른 색소치료 레이저보다 멜라닌 흡수가 뛰어나며 헤모글로빈의 흡수도가 상대적으로 낮아서 색소만을 선택적으로 빠르게 제거할 수 있는 시술이며, 기존 레이저의 1,000배 빠르게 가능한 레이저라고 할 수 있다.

다른 레이저와 다른 점은 2~10mm로 각 1mm 단위로 다양한 사이즈의 시술이 가능하며 피부 표면에 손상을 주지 않기 위해 진피층에 LIOB(Laser Induced Optical  이용하여 미세한 상처를 내어 콜라겐의 재형성을 촉진함으로써 잔주름, 흉터 개선 치료에도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1,064nm에 532 nm을 하나의 H/P로 동시 사용이 가능하여 시술 중 교체해야 한다는 번거로움을 해결하였다

또한, 독일의 기술력으로 300ps의 매우 안정적인 빔을 사용하여 치료하기 때문에 안전성은 물론 기존에는 치료 영역이 힘들었던 부분이 있는 색소 병변의 치료를 60% 이상 향상하여 피부 조직에 손상을 최소화하여 통증이나 색소 침착 등의 기타 부작용의 가능성을 줄였다.

시간에 여유가 없어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색소 질환을 치료할 수 없는 현대인에게는 피코라이트(Picolite)는 다른 레이저 시술에 비해 적은 치료 횟수의 치료임에도 불구하고 시술 후 별도의 회복 기간 없어 바로 일상생활에 복귀가 가능하다는 큰 장점이 있는 레이저 장비이다.

그리고 피코라이트(Picolite)는 재발성 기미, 복합성 기미, 난치성 기미, 오타모반, 흑자, 난치성 갈색 색소병변, 칙칙한 얼굴 톤 개선, 흑백 및 칼라 문신의 제거, 레이저 토닝의 부작용 등 다양한 피부색소질환의 가능한 장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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