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내외뉴스통신] 오민주 기자 =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5일 신창동 교육지원센터(구 연수원) 2층 소강당에서 열린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광주지부' 제16대 지부장'(김용태) 이임식과 '제17대 지부장(정성홍)' 취임식에 참석해 축하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이지역은 물론, 우리나라 현재 상황으로 보아 오늘 출범하는 광주지부 '제17대' 집행부의 앞날이 순탄치 않을 것 같다"며, "따라서 축하의 인사보다는 응원과 격려의 인사와 당부말씀이 더 어울려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정성홍 지부장과 제가 혁신교육의 가치와 필요성에 전적으로 공감하는 만큼 제2기 광주혁신교육의 정착에는 2인3각의 마음과 자세로 잘 협조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oomi329@nb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