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새로운 공간으로 탄생

[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밀양시 삼랑진읍(읍장 김외호) 칠성마을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마을회관(경로당)이 개축해 19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준공을 축하하기 위해 박일호 시장과, 예상원 도의원, 밀양시의회 박영일, 허 홍, 이현우 의원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마을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에 준공한 칠성 마을회관(경로당)은 총사업비 2억 5천만 원을 투입해 건축면적 101.39㎡의 지상 1층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올 5월 착공해 10월에 완공하고, 이번에 준공식을 갖게 됐다.

설원수 칠성이장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마을회관이 준공돼 매우 기쁘다"며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시와 도움을 준 모든 분께 주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일호 시장은 “칠성 마을회관 준공을 축하하며, 마을회관이 어르신들의 쉼터뿐 만 아니라,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 활동과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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