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신 숭고한 가치를 재조명

[광주=내외뉴스통신] 서상기 기자=22일 오후1시 김대중 컨벤션센터 컨벤션 동에서 광주정신의 숭고한 가치를 재조명하고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19, 광주정신을 묻다’라는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광주공동체는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광주정신에 대한 개념정리와 실천 방안, 또한 광주정신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나아가기위한 우리의 역할에 대해 고민해보는 활발한 토론의 장이 될 것을 기대한다.”며 “광주정신에 대한 학문적 고찰과 개념 정리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체계적인 연구가 시작되는 단초가 되길 바란다.”고 국제학술대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문상필 사단법인 광주공동체 상임대표는 “도시 이름에 정신이라는 개념적 단어가 붙는 곳은 전 세계적으로 광주가 유일하다. 그러나 광주정신에 대한 학문적, 혹은 개념적으로 정리되지 못하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며 “민주주의 역사에 중요한 가치를 지닌 광주정신에 대한 장기적이고 집중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토론회 1부는 윤현선 광주정신연구소 소장, 2부는 해외 초청학자 발표 매리 킹(김패위) 박사가 주제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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