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SNS인재개발원 강연 성황리 마쳐

[서울=내외뉴스통신] 김경의 기자 = 한국SNS인재개발원(원장 김두환)은 20일, 부천 중동초등학교 하반기 2차 학부모연수에서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동영상 편집 및 SNS사진편집’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1020세대들의 전유물이라고 여겨지던 SNS가 3040세대인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끌게 되면서 세대소통 관련된 다양한 교육과 연수 프로그램이 생겨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강의를 맡은 한국SNS인재개발원 김두환 원장(오산대학교 교수)는 SNS를 실생활에 활용하고자하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고급 장비나 기술 없이 스마트폰 어플을 사용해 간단하게 영상과 사진을 편집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김두환 교수는 “4차 산업시대에 접어들면서 스마트폰 기술이 발전하게 되고, 모든 SNS플랫폼들이 스마트폰에 최적화되면서 스마트폰에서 간단하게 동영상과 사진을 편집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들이 많이 생겨났다. 이런 어플들을 제대로 알고 활용한다면 실생활에서 손쉽게 SNS콘텐츠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라고 강의했다.

또한 김두환 강사는 “요즘 아이들은 아주 어린나이부터 SNS를 접하기 때문에 미디어의 발전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의 SNS를 자신의 일상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는 이야기를 전하면서 “부모 세대와는 다른 속도로 미디어와 SNS발전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학부모들이 아이와 더 원활히 소통하기 위해서는 아이들의 소통창구인 SNS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제는 학부모들도 4차 산업시대에 발맞춰 자녀를 양육해야 할 때”라고 전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학부모가 되면서 소통하는 부모에 대한 고민이 깊었다. 늘 아이들과 소통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꼈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아이와 SNS라는 공통된 관심사를 공유할 수 있게 되어 굉장히 뜻깊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한국SNS인재개발원은 고려대학교, 경희대학교, 건국대학교, 경북대학교, 동덕여자대학교, 오산대학교 등의 대학뿐만 아니라 단성중학교, 이화 미디어고등학교 등 여러 교육기관에서 SNS관련 교육과 1인 미디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1인미디어 크리에이터 교육과 SNS마케팅 실무 전문가 교육을 진행해 미래 4차 산업 인재들을 양성함과 동시에 공인받은 관련 자격증을 발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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