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관리 전문인력 양성과 자연생태 분야 과학연구 진흥을 위한 정보 교류

[서천=내외뉴스통신] 송호진 기자 = 국립생태원은 19일 국립한국농수산대학과 식물관리 전문인력 양성 및 자연생태 분야 과학연구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장기현장실습 프로그램의 운영 및 활용 ▲기후변화 및 생태계 복원 등 산림생태계 전반에 대한 공동연구 및 정보교류 ▲양 기관의 시설·장비 등의 공동 활용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관심 분야에 대해 적극 지원하는 등의 내용이다.

국립생태원은 학생들의 전문지식 습득과 실무능력 배양을 위해 장기현장실습 프로그램을 2016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장기현장실습 프로그램에 대한 맞춤형 운영체계를 마련해 사회에 필요한 전문 인재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박용목 원장은 “장기현장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식물관리에 선도적인 운영체계를 제시하고 기후변화 및 산림생태계 전반에 대한 정보 교류 등 양 기관의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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