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밀양농협(조합장 이성수)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밀양얼음골사과의 수확철을 맞이하여 사과생산농가들과 함께하는 ‘밀양얼음골사과 홍보행사 및 직거래장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삼문e편한세상 아파트 입구에 있는 밀양농협 경제사업부지(밀양시 삼문동 91-20번지)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뛰어난 재배기술로 이미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 잡은 밀양얼음골사과가 올해 초기의 냉해 피해와 몇 번에 걸친 태풍 등으로 예년에 비해 흉작이 예상되지만 그래도 여전히 뛰어난 그 맛을 밀양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얼음골사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함에 그 목적이 있다.

주요내용으로는 얼음골사과를 마음껏 맛볼 수 있는 무료시식행사와 산내면생활개선회의 사과를 이용한 사과요리 시식 및 전시와 재배농가들이 직접 운영하는 직거래장터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가뜩이나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사과재배농가들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격려가 농가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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