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 서울시 서대문청소년센터는 최근 2일 제14회 서대문 마을 축제 'FunFun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청소년 동아리와 지역주민 동아리 총 15개 팀이 힙합댄스, K-POP댄스, 걸스힙합 등을 펼치며 서대문 하늘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웠다. 

이 밖에도 청소년들이 전문 직업인들을 만나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부스가 서대문청소년센터 광장에 마련되었다.

성우, 3D펜 공학자, 토탈공예가, 환경운동가, 심리상담가 등 청소년들에게 관심있는 진로분야를 체험할 수 있도록 20여 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서대문청소년센터 관계자는 "마을 축제와 진로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차별화되게 지속 운영하여 지역사회에 활력을 심고 청소년들에게는 미래를 품을 수 있는 길잡이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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