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인천시설공단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은 지난 20일(수) 대강당에서 '미추홀은빛 오케스트라 & 합창단 2019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에는 400여명의 단원 가족을 비롯한 지역주민과 어르신들이 함께 참석해 정기연주회를 통해 늦가을의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1막 공연으로 합창단의 '가을의 서정'외 4곡으로 깊어가는 가을의 낭만적인정취를 느끼게 해주었고, 오케스트라의 2막 공연에는 나팔수의 휴일, 아모르 파티 등 다양한 장르의 대중적인 음악을 합창해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2011년 창단한 오케스트라 & 합창단은 평균연령 60세 이상의 어르신들로 구성된 전문 실버음악단으로,인천시민을 위해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정기적으로 펼치고 있다.

김영분 이사장은 "큰 감동을 준 합창단과 행사를 빛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kimhm70@nbnnews.co.kr
hyung1016@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3778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