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

'수미네반찬' 최현석이 할배 3인방을 날카롭게 지적해 눈길을 모았다.

최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배우 임현식, 배우 김용건, 가수 전인권이 김수미의 2기 제자로 출연해 혼밥족을 위한 반찬을 배우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할배 3인방 땀 흘리며 먹고 나면 감기 기운까지 싹 달아나는 화끈 쫄깃한 불꼬막무침에 도전했다.

할배 3인방은 처음부터 난관에 봉착했다. 김수미는 해감된 꼬막이라고 설명했지만 임현식은 해감을 위해 소금을 넣었다. 또 김수미가 냄비에 넣어 꼬막을 데치자고 했지만 이를 듣지 않고 꼬막을 소금물 째 냄비에 투하했다. 이를 본 김수미는 “학생들이 사담이 늘고 선생님 말을 안 듣는다”고 핀잔을 줬다.

또 할배 3인방 모두 간장을 찾지 못해 애를 먹었다. 최현석은 “제자분들이 초심을 잃었다. 오늘 첫날 같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용건은 “은근히 맥이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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