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5월 개관 예정

[광주=내외뉴스통신] 서상기 기자=22일 남구에 따르면 우리 고유의 전통 문화인 고싸움놀이의 계승‧발전을 위해 내년 5월 개관을 목표로 고싸움놀이 전수 교육관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남구청은 밝혔다.

이날 기준으로 고싸움놀이 전수 교육관 건립 공사 공정률은 100% 가량으로, 건축물 내부 및 외관 공사는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다음 달부터는 전수 교육관 내부에 들어 설 전시물 제작 및 설치 작업이 본격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새롭게 지어진 고싸움놀이 전수 교육관은 내부 전시시설의 제작‧설치가 끝난 뒤 내년 5월에 문을 열 것으로 전망된다.

남구 관계자는 “신축 고싸움놀이 전수 교육관은 고싸움놀이 대중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며, 인근에 가상현실을 통한 고싸움놀이 VR체험관도 있어 칠석동을 찾은 탐방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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