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 사단법인 성민원(이사장 권태진)이 군포제일교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전개했다. 

군포제일교회 봉사단과 성민원 직원 145명은 교회 복지센터에서 지난 20일, 21일 2일에 걸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2019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2,400kg의 김장을 하고 박스에 담아 지역 내 재가 및 독거 어르신 가정과 무료급식센터에 전달했다. 

권태진 목사는 “매년 이웃을 위해 수고하는 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올해도 이웃과 함께 따스한 온정을 나누는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포제일교회는 해마다 나눔실천을 전개하고 있으며, 부설기관으로 (사)성민원을 설립해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필요한 모든 곳에 사랑나눔 전문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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