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화재예방, 건강관리, 교통안전 등 안전 수칙 준수 실천 다짐

[광양=내외뉴스통신] 정광훈 기자= 전남 광양시 광양읍은 22일 광양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및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내동네가꾸미, 근린생활시설지원, 주차단속 등 공익형 일자리 참여자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화재․낙상 사고 및 어르신 이동수단인 이륜차, 자전거 등 교통안전 사고 예방과 겨울철 노인 건강관리 수칙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아가는 안전교육인 ‘남도안전학당’ 주관으로 조영희 강사를 초청해 겨울철 어르신들의 생활과 밀접한 난방기구 점검법, 빙판길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보행 수칙,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관리, 독감 및 폐렴 예방접종 등 생활 안전 정보를 알려드려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홍기 광양읍장은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해 지역 내 동․서천변 환경정화와 주차단속, 독거노인 안부살피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힘써주신 어르신 노고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건강한 겨울을 나기 위한 건강관리 행동수칙을 꼭 숙지하고 실천해서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당부드리며, 12월 말까지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일자리사업이 잘 마무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읍 노인일자리사업은 올해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근린생활시설지원, 내동네가꾸미, 주차단속, 노노케어 등 4개 사업으로, 총 160명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 어르신들의 소득 창출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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