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 부산광역시 사하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황윤미)는 22일 사하구 댄디코카 카페에서 '제4회 꿈드림 어워즈' 성과발표회를 성황리에 펼쳤다.

'혼자 이룰 수 있는 건 없다. 올해도 함께 해 준 당신, 고맙습니다' 주제로 펼쳐진 발표회에는 전원석 사하구의회 의장, 서은교 사하구 복지환경국장을 비롯한 내빈, 학교 관계자, 유관기관, 청소년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전원석 의장은 “누구나 청소년 시기를 거치게 되고 이 자리에 있는 모두가 그렇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사하구의회는 늘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내빈 축사와 함께 청소년 보컬 및 바이올린 연주의 연이은 축하공연과 우수 청소년 시상 및 장학금 수여, 학교밖 청소년 창업동아리 기부금 안내, 청소년들의 성장이야기 순으로 알차게 진행되었다.

특히, '그들이 알고싶다'는 제목의 UCC 상영 후 청소년들의 간단한 소개가 진행되었다.

연합동아리 황현빈 군은 “학교폭력예방 UCC를 만들게 된 계기는 학교폭력이 제발 없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무척 간절했다"며 "힘들기도 했지만 함께한 친구들과 멋진 추억이 되었으며, 학교폭력의 실태와 심각성에 대해 더욱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황윤미 센터장은 “청소년 행사에 사하구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가슴이 뭉클하다"며 "미래의 주역이 될 사하구 청소년들의 건승과 행복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사하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안전망을 구축.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전문 상담 및 다양하고 실질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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