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초순 입찰제안서 평가 거쳐 최종 사업자 선정

[광주=내외뉴스통신] 오현미 기자 = ㈜광주글로벌모터스는 2021년 하반기 완성차 양산을 위해 자동차공장 신축공사 입찰공고에 이어 22일 공장건설 감리를 위한 감리업체 선정을 입찰 공고했다.

광주시 광산구 빛그린산업단지 내 1공구 일대에 건설되는 신축공사 감리업체 선정에 따른 참가자격은 입찰공고일 기준 건설·전기·소방 및 정보통신분야별 관련법에 의한 건설기술 용역업, 전력시설물 종합·전문 감리업, 일반·전문 소방공사감리업 등록업체 및 정보통신엔지니어링 사업자 신고 또는 기술사사무소 신고필한 사업체로 자동차 관련 공장 감리 실적업체이다.

감리업체 입찰 참가는 단독 또는 공동도급이 가능하며, 광주·전남 지역업체의 의무 비율은 30% 이상으로 규정했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시공사 입찰에 이어 감리업체 입찰에도 지역업체의 참여를 확대하는 등 지역과의 상생방안을 도모했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22일에 감리업체 선정공고를 시작으로 오는 26일 오후 4시까지 참가의향서를 받고, 27일에 ㈜광주글로벌모터스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열 예정이며 12월 초순에는 입찰제안서 평가를 거쳐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감리업체 선정에 따라 시공사의 책임시공과 더불어 공장설계기준 도면 시방서에 맞게 건설됐는지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광태 대표이사는 “2021년 하반기 완성차 양산을 목표로 책임시공과 철저한 감리로 공장 신축공사 과정에서 차질 없는 공장건설을 위해 지속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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