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차보성 “롤모델 지성, 과거 수상 소감에 감명 받아”
[화보] 차보성 “롤모델 지성, 과거 수상 소감에 감명 받아”
  • 홍성훈 기자
  • 승인 2019.11.23 01: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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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보성 (사진 제공 = bnt)
▲차보성 (사진 제공 = bnt)

 

[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연애포차’ 부터 ‘고양이 바텐더’까지 신선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차보성과 bnt가 만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차보성 (사진 제공 = bnt)
▲차보성 (사진 제공 = bnt)

첫 번째 촬영에서 벌키한 연보라색 니트로 나른하고 편안한 감성적인 소년의 표정을 보여주던 그는 두 번째 촬영이 시작되자 녹색 벨벳 수트와 검은색 터틀넥으로 자신감 있는 도시 남성의 세련된 이미지를 표현해냈다. 또 이어진 마지막 촬영에서는 젖은 듯한 헤어스타일과 푸른 실크 셔츠를 트렌디하게 소화해내며 180도 색다른 변신을 보여주며 스태프들의 시선을 한 눈에 사로잡았다.

▲차보성 (사진 제공 = bnt)
▲차보성 (사진 제공 = bnt)

이어진 인터뷰 내내 차분하면서 겸손한 태도로 일관한 차보성. ‘고양이 바텐더’에서 도도하고 까칠한 둘째 고양이 ‘별이’역으로 큰 사랑을 받은 그에게 평소 성격에 대해 묻자 “평소 성격 역시 별이와 비슷하다”며 “내 사람에게만 잘하는 편”이라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차보성 (사진 제공 = bnt)
▲차보성 (사진 제공 = bnt)

이번 ‘고양이 바텐더’를 통해 바텐더 역할로 분한 그에게 술은 좋아하는지 묻자 “좋아하지만 잘 마시지는 못한다”며 “주량은 소주 한병”이라는 솔직한 답을 내놨다. 상대 배우였던 이호연, 김욱과는 이전 작인 ‘고양이의 맛’을 통해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어 한결 촬영이 수월했다는 ‘고양이 바텐더’는 그래서 더욱 훈훈했는지도.

▲차보성 (사진 제공 = bnt)
▲차보성 (사진 제공 = bnt)

‘어떻게 하면 더 고양이처럼 보일까’ 연구 끝에  “눈을 잘 깜빡이지 않는 고양이의 눈빛을 연기하기 위해 극 중에서 눈을 잘 감지 않았다”는 차보성은 그래서 눈이 많이 시리기도 했다며 독특한 역할에서 오는 작은 고충을 웃으며 털어놨다. 신비로운 외모 때문인지 판타지적인 작품에서 활약이 돋보이는 차보성은 기억에 남는 배역으로는 한 독립영화에서 맡았던 ‘미래 로봇 역’을 꼽기도 했다.

또 다른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연애포차’에서 ‘알바왕’ 한재혁 역으로 20대 청춘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낸 차보성. 자신도 극 중 한재혁처럼 호프집은 물론 카페 등의 알바 경험이 있어 역할에 더욱 공감할 수 있었다는 그는 새롭게 맡고 싶은 역할로는 ‘교회 오빠’, ‘옆집 오빠’같은 역으로 시청자들과 또 다른 공감대를 형성해보고 싶다고. 연애관에 대해서는 ‘신뢰’를 가장 중요시 한다는 차보성은 이상형을 ‘통금 있는 여자’라고 밝히며 “바른 생각과 생활 태도를 지닌 사람에게 끌린다”고 이유를 덧붙였다.

▲차보성 (사진 제공 = bnt)
▲차보성 (사진 제공 = bnt)

만화 주인공 같은 외모로 ‘웹 드라마계의 아이돌’ 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그는, 소위 말하는 ‘얼짱’ 출신이다. 당시의 기억에 대해 설명을 부탁하자 “지금은 감추고 싶은 흑역사기도 하다”며 쑥스럽게 웃는 그. 인터넷에 올려진 사진들로 다수의 유명 기획사들로부터 아이돌 제안 역시 많았다던 그는 “줄곧 배우를 꿈꿔와 연기에만 집중하고 싶었다“고 거절의 이유를 설명했다.

학창시절부터 눈에 띄는 외모로 주목 받아온 그에게 닮은 꼴 배우는 없는 지 묻자 “배우 지창욱 선배님과 위너의 진우를 닮았다는 소리를 종종 들었다”며 쑥쓰러워하며 답했다. 매끈한 피부를 가진 그에게 특별한 외모 관리 비법은 없는지 묻자 “평소 세안 후, 토너 이외에는 화장품을 거의 바르지 않는다” 며 독특한 관리법을 알려주기도 했다. 

▲차보성 (사진 제공 = bnt)
▲차보성 (사진 제공 = bnt)

닮고 싶은 배우로 지성을 언급한 차보성은 어느 한 시상식에서 지성이 밝힌 수상 소감에 큰 감명을 받은 것을 그 이유로 꼽았다. 무수한 노력으로 지금의 자리에 설 수 있었다는 선배의 말처럼 그 역시 언젠가 훌륭한 배우 선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것이 지금의 목표라고. “언젠가 외국인 역할에도 도전, 연기의 폭을 넓히고 싶다”는 그는 지금은 그 언젠가를 위해 외국어 공부에도 매진 중이라고 한다.

‘보성’이라는 이름 때문에 어릴 때부터 녹차 관련한 별명은 전부 섭렵했다며 “녹차 관련한 CF를 찍어보는 것도 목표 중 하나”라며 귀여운 포부를 밝히는 차보성. 팬들 역시 ‘녹차 오빠’,‘녹차님’이라는 별명으로 자주 부른다고. 카카오톡 채팅방 ‘차보성 안고독방’을 통해 팬들과 소통한다는 그는 때때로 간단한 안부 메세지를 남기기도 한다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차보성 (사진 제공 = bnt)
▲차보성 (사진 제공 = bnt)

거창한 목표보다 천천히 자신만의 호흡으로 꾸준히 연기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는 배우 차보성. 천천히 일궈낸 수확은 더욱 달다. 앞으로 그가 그려나갈 그만의 연기 세계, 그 탄탄한 결실이 더욱 기대가 된다. 

▲차보성 (사진 제공 = bnt)
▲차보성 (사진 제공 = bnt)

 

vampiro12x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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