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송준기)는 22일 (주)삼익THK(회장 진영환)와 함께 동구지역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를 전개했다.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철 난방비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된 이번 활동에서는 (주)삼익THK 직원 10여명이 참석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동구지구협의회(회장 류갑란) 봉사원 20여명과 함께 동구 지역 독거노인과 장애인 및 저소득층 가정 22가구에 44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주)삼익THK 박선영 계장은 “이상기온으로 이번 겨울은 최강한파가 예상되는 만큼, 이런 행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주민들이 보다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주)삼익THK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속적인 나눔 경영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삼익THK는 2016년 10월 대구적십자사와 사회공헌협약을 맺은 후, 두류공원 무료급식, 연탄나눔행사 등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지역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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