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 = 그룹 블락비 박경이 밝힌 음원 사재기 논란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박경의 음원 사재기 관련 의혹이 제기되며 진실 공방이 확산된 가운데, 일각에서는 지나친 추측성 보도에 대한 갑론을박이 제기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와 관련해 사회평론가 최성진은 “그룹 블락비 멤버 박경이 일명 '음원 사재기'를 저격해 충격이 확산되고 있다. 더욱이 박경이 일부 가수들의 실명을 폭로해 진실 공방이 증폭된 상황이다. 해당 가수들의 평소 이미지를 고려할 시 과장된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이버 명예훼손은 게시글의 내용이 사실이 아니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확인되지 않은 내용에 대해 ‘아니면 말고’ 식의 루머를 퍼트릴 경우 처벌을 받을 수 있음을 각인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해 주목 받고 있다.

현재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박경’이 등극하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holic1007@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4460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