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

'놀면뭐하니' 유재석이 빠른 뮤직비디오 촬영에 당황을 금치 못했다.

최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뽕포유'에서 유산슬(유재석)이 선유도에서 '합정역 5번출구'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남자주인공은 트로트계 신예 도윤, 여자주인공은 트로트 걸그룹 삼순이 소란이 맡았다. 뮤직비디오 PD는 "트로트 가수들은 알음알음 앨범을 내면 도와준다. 유산슬이 데뷔했다니까 기쁜 마음으로 달려왔다"고 소개했다.

유재석은 용을 휘감은 붉은색 의상으로 갈아입고 등장했다. 뮤직비디오 타짜 3인방과 도훈, 소란은 유재석의 의상을 뚫어지게 바라봐 웃음을 자아냈다.

뮤직비디오 촬영이 시작된 가운데 13분만에 드론 촬영이 마무리 됐다. 유재석은 OK 사인에 크게 당황했지만 뮤직비디오 타짜들은 "배터리 아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렇게 2시간 만에 뮤직비디오 촬영이 끝났고, 유산슬은 "이렇게 빨리 끝나도 되는 거냐"라고 의심을 드러냈다. 이에 작가는 "믿음이 부족하신 것 같아"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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