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조나리 기자 = 소니 픽쳐스의 한 최고위 임원이 북한 최고지도자 김정은의 암살을 주제로 한 영화 '인터뷰'에 윤미래의 노래 '페이 데이'가 무단 삽입된 것과 관련해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일간스포츠'는 소니의 초고위 임원이 이 사건을 직접 챙기며 문제의 중대함을 인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소니 픽쳐스 최고위 관계자가 최근 타이거 JK와 윤미래 측이 고용한 변호인과 이 사건과 관련해 접촉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화 인터뷰는 북한 최고지도자 김정은의 암살을 주제로 잡았기에, 개봉 전부터 큰 화제와 논란을 몰고 왔다.

보도에 의하면 타이거 JK는 최근 이 영화에 윤미래의 페이 데이가 무단으로 사용된 것을 확인했다. 타이거 JK는 이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이후 미국 로펌을 고용, 소니 픽쳐스 측에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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