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내외뉴스통신] 성기욱 기자 = 충북산학융합본부 (원장 노근호)는 청년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2∼23일 2일간 아이템 경진대회 ‘상상을 현실로! 2019 충북메이킹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하여 청년들이 낸 시제품 아이디어를 구체화 하고 제작까지 완료하는 메이커톤 형식으로 운영됐다.

이 대회는 도내 5개 대학(충북대, 청주대, 건국대 글로컬, 한국교통대) 창업동아리 7개팀 25명이 참여하여 열띤 경쟁을 펼쳐 Be Design팀(청주대학교)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해 3백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한편, 지난 9일에는 사전행사로 7개 팀의 아이템에 대한 아이디어, 기술, 장비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링 및 발표를 통해 충북도 신·성장산업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기도 했다.

이 대회에 참가한 청주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김영후 학생은 “평소 친구들과 상상 속에서만 생각해 오던 아이디어를 이번 대회를 통해 시제품까지 직접 제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특히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을 받으면서 생각지도 못한 아이디어를 얻게 되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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