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대와 변산파출소 등 구조 세력 현장 급파

[부안=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전북 부안해양경찰서(서장 김동진)는 24일 오전 6시 14분경 부안군 격포항 안벽에서 추락한 A씨(남, 57세) 등 2명을 긴급 구조했다고 밝혔다.

부안해경에 따르면 격포항내 낚시 활동차 온 낚시객 A씨 등 2명이 안벽에서 발을 헛디뎌 추락했다

신고를 접수한 부안해경 상황실은 구조대와 변산파출소 등 구조 세력을 현장에 급파하였고, 안벽에 추락해 있던 A씨 등 2명를 구조했다.

구조 된 A씨등 2명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익산 소재 대학병원으로 이송돼 치료중에 있다.

부안해경 관계자는 “동절기에는 선박, 선착장, 부두 인근을 다닐때는 실족 등의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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