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장혜린 기자]

‘블랙머니’가 외화 크러쉬에도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켰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24일 주말 동안 영화  '블랙머니'는36만 2472명의 관객을 모으며 전체 박스오피스 2위,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81만 7495명을 모았다.

또한 지난 21일 개봉한 ‘겨울왕국2’의 주말 좌석 수(7,698,231석) 대비 적은 좌석 수(963,817석)의 열세에도 불구하고 '블랙머니'는 뜨거운 입소문 열풍에 힘입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블랙머니’는 ‘남영동1985'(2012), '부러진 화살'(2011), '블랙잭'(1997), '헐리우드 키드의 생애'(1994), '하얀 전쟁'(1992), '남부군'(1990) 등을 연출한 정지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진웅, 이하늬, 이경영, 강신일, 최덕문, 조한철, 허성태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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