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인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3일(토), '청소년상담자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청소년상담사와 또래상담자 청소년이 인천시청 인근에 모여 '위기청소년 상담은 청소년상담사가', '청소년안전망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위기청소년 발굴은 1388청소년전화로!!'등의 구호를 함께 외쳤다.

2019년 전국 청소년상담자 대회는「위기청소년 성장과 지원을 위한 공적서비스 강화 방안 토론회」로 12월 3일(화) 국회에서 열리며, 여성가족위원장인 인재근 국회의원과 한국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의 공동주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릴레이 홍보는 전국 17개 시도 각지에서 진행되며 위기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역할 및 위기청소년의 조기발굴을 위한 1388청소년전화의 홍보의 중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청소년상담자 대회 홍보를 대국민을 대상으로 대대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인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보기 소장은 "청소년상담자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전국적인 릴레이 홍보를 통해 청소년안전망의 역할이 강화되고 위기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위기청소년 발굴을 위한 청소년전화 1388 이용과 릴레이 홍보에 전국의 청소년상담자와 각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kimhm70@nbnnews.co.kr
hyung1016@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4644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