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 수성소방서(서장 김정철)는 지난 23일 13시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119안전체험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19안전체험 한마당은 화재가 급증하는 겨울철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생활 속 안전수칙을 배우고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시민 2500여명 가량이 참가해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CPR), 응급처치법, 119다매체 신고방법, 주택용소방시설 설치법 등을 직접 체험하고 익혔다.

김정철 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즐거운 체험과 함께 안전의 소중함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많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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