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내외뉴스통신] 박원진 기자 = 경북 칠곡군 왜관청년협의회(회장 정윤범)원 40여명이 지난 23일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2가구에 연탄 600장을 전달했다.

이날 연탄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연탄이 모자랄 것 같아 몹시 불안하였는데 이렇게 연탄을 지원해줘서 마음 편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정윤범 왜관청년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사랑 나눔은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조재일 왜관읍장은 “지역의 청년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모습이 너무나 대견스럽고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내 기부단체를 적극 발굴하여 취약계층에 필요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pwjfg@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4942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