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형 전시공간 '눈길'

[서울=내외뉴스통신] 김경의 기자 = 올해 여름 제주도에 오픈한 사진놀이터는 SNS상에서 핫한 관광지로서, '제주 애월 가볼만한 곳', '제주 애월 사진찍기 좋은 곳'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스튜디오만 무려 100여개에 달해 관광객뿐만 아니라 제주도민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사진놀이터는 실내 전시·야외정원으로 구성된 스튜디오형 전시공간이다. 구체적으로 △조명으로 연출된 공간 △색채로 입혀진 공간 △아름다움을 모티브로 한 공간 △레트로 감성을 표현한 공간 △한국의 레트로 감성을 새롭게 표현한 야외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5개의 테마 공간 안에서 관람객들은 시·공간적인 여행을 즐기게 된다.

사진놀이터 관계자는 "사진놀이터는 '사진이라는 기억 공간 속에서 여행이라는 추억을 되돌아보다'라는 컨셉으로 제작됐다"며 "관람객들의 니즈에 맞게 남녀노소 모두 체험하며 촬영할 수 있는 전시공간"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사진놀이터는 제주공항에서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사진놀이터의 영업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매표마감은 오후 6시다. 새별오름, 애월 카페 등 애월 가볼만한 곳으로 사진 찍기를 원한다면 하나의 코스로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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