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내외뉴스통신] 강기동 기자= 남서울대학교는 26일 중소벤처기업부 메이커 스페이스 지원사업인 ‘반짝반짝 유리공예 공작소’를 개소했다.

지식정보관에서 열린 개소식엔 남서울대 윤승용 총장과 내외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남서울대의 ‘반짝반짝 유리공예 공작소’는 지난 7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진흥원이 혁신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해 제조업의 창업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2019 메이커 스페이스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이날 문을 열었다.

유리공작소는 경력단절 여성, 미취업 청년, 학생 등 일반인에게 남서울대가 보유한 국내 최고수준의 유리조형 인프라와 전문인력을 통한 유리공예 응용 기술 교육과 창의적 제품 개발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유리공예 공작소 총괄책임자 편종필 교수는 “2020년 1분기까지 청년 창업 5명, 여성 창업 5명, 체험·메이커 교육 1,000명을 지원해 프로그램 정착과 고정형 스페이스 구축을 목표로 삼고 있다”며 “2022년 후반기부터 메이커 프로그램 확대와 창업연계 두 모델이 운영되어 공작소를 중심으로 문화공유, 지식공유, 인프라를 확대해 창업창작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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