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함께하는 ‘즐거운 아빠, 행복한 아이’ 프로그램 일환
- 이천시와 상생하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펼치며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

[서울=내외뉴스통신] 임지은 기자 =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에서 지난 23일 이천시 거주 다문화가정을 위한 시몬스 테라스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시몬스 테라스 견학은 이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함께 주최하는 ‘즐거운 아빠, 행복한 아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 프로그램은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친밀감과 유대감을 높여 건강한 가족 가치를 확산하는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시몬스 침대는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에 다문화가정 및 이천 지역 거주 가정을 초청해 다양한 전시와 콘텐츠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견학에는 6~10세 자녀와 아빠로 구성된 30팀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침대 박물관을 방불케 하는 브랜드 역사를 기록한 뮤지엄 ‘헤리티지 앨리’를 시작으로, 시몬스 수면연구 R&D센터의 장인정신, 숙면에 대한 고민 등을 보다 친근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인 매트리스 랩 등 시몬스 테라스의 곳곳을 둘러봤다.

특히, 초대형 트리와 일루미네이션으로 꾸며진 테라스의 야외 공간과 ‘라운지’에서 진행 중인 <힙팝: HIP-POP> 전시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시몬스 테라스 내 야외 잔디에 설치되어 있는 초대형 트리와 눈을 연상하게 하는 하얀 모래 위의 오두막을 배경으로 기념 사진을 찍고, 패션과 음악을 접목시킨 전시인 ‘힙팝’ 전시도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몬스 침대는 다문화가정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안정적인 국내 생활 정착을 돕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이천시와 이천시 소재 다문화가족의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해외에서 이주한 결혼이주여성, 다문화가족 자녀 등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시몬스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자 힘쓰고 있다.

시몬스 침대는 다문화가정의 복지 증진을 위한 활동 외에도 이천시와 함께 상생하기 위해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시몬스 테라스에서는 이천 지역에서 재배한 농산물을 소비자들이 직거래로 구매할 수 있는 '파머스 마켓'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몬스 테라스 전시 작품의 자선 경매를 진행한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파머스 마켓에 사용하는 등 지역 사회와 공존하는 순환식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매년 2회씩 이천에서 생산된 쌀이나 필요한 물품을 이천 지역 13개 읍, 면에 거주민 중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대상으로 기부하고, 이천시 모가면 소재 지역 아동센터와 YMCA에 시몬스 침대 임직원이 기증한 도서, 의류 등의 물품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시몬스 침대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민에게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달 초 ‘나눔 문화 확산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sjpost_news@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5643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