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내외뉴스통신] 노충근 기자 = 아산시가 26일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년 지방인사혁신 경진대회에서 소통과 성과로 함께하는 인사혁신을 주제로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행정안전부 주관의 지방인사혁신 경진대회는 지방자치단체의 인사혁신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확산해 지방인사행정 역량을 강화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또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29개의 지자체(광역 10개, 기초 19개) 중 아산시가 충남에서 유일하게 참가했다.

특히 시는 민선7기를 맞아 승진 예상인원 사전 공개, 희망보직제도 개선, 찾아가는 인사상담 실시 등 소통과 팀장 책임직무제 운영, 무보직 6급 인사운영 개선, 격무기피팀 지정 운영, 스마트공무원 선발 운영, 전문직위제 운영 등 성과중심의 인사혁신을 강화해 추진,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그 동안의 인사행정 성과를 인정받게 됐다.

이경복 총무과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인사운영을 통해 소통과 성과중심의 조직 문화로 직원역량을 강화해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chg@hanmail.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5675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