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내외뉴스통신] 강기동 기자= 선문대학교는 27일 본관에서 재학생과 지역 초·중·고 학생, 교사, 학부모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프트웨어 G-Fair’를 개최했다.

SW중심대학사업단이 주관한 이번 축제에 32개의 부스가 마련, 창업동아리, 박람회 출품작, 특허우수사례 등이 선보였다. 특히 지난 8월 미국 시카고 UKC 학술대회에서 3건의 우수 발표 논문상을 수상과 11월 KAIST에서 개최한 ‘세계 AI 월드컵’ 해설 부분에서 우승한 성과도 전시됐다.

또 드론 및 VR 체험 행사가 진행돼 관람객의 관심을 끌었다. 사장 옆 원화관 강의실에서는 SW경진대회도 진행됐다. ▲알고리즘 경진대회 ▲글로벌소프트웨어학과 경진대회 ▲SW기술창업 아이템 경진대회 ▲SW해커톤 ▲AI 활용 모의면접 경진대회 등을 비롯해 ‘지역 초등학교 학부모 대상 SW코딩교육’ 참가자 대상의 ▲초등학교 학부모 코딩 경진대회 등이 열렸다.

황영섭 단장은 “작년 SW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된 후 1년 동안의 교육 성과물을 전시하고, 교육 내용을 기반으로 경진대회를 개최해 역량을 겨루는 축제를 마련했다”면서 “매년 ‘선문 소프트웨어 G-Fair’를 개최해 지역사회에 소프트웨어 교육의 가치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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