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

'유퀴즈' 조세호가 어린시절 따돌림을 당했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최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유재석 조세호가 강동구 고덕동으로 떠나 이목을 모았다.

녹화날은 수능 하루 전날이었고 두 사람은 고3 수험생 김범준 군을 만났다. 범준 군은 “수시에 예비로 합격했다. 부담이 없어 수능 시험이 긴장이 안된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만약 꿈을 이루지 못할 경우 개인방송을 하고 싶다는 범준 군은 편의점 꿀팁, 소외받는 친구들을 위한 꿀팁 등을 전했다.

이에 조세호는 “저 같은 경우는 어렸을 때 좀 내성적인 아이였다. 편하게 말씀을 드리면 따돌림을 받던 시기가 있었다. 전학을 하면서 학교에 적응을 못해서 힘들었다. 그래서 성격이 외향적으로 바뀌게 된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범준 군은 “어디에서든 누군가는 소외되는 것을 보고 마음이 안 좋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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