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내외뉴스통신] 강기동 기자= 선문대학교는 27일 올해 하반기 ‘선문 서비스러닝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서비스러닝은 선문대에서 강조하는 ‘봉사’를 학습과 연결시킨 프로그램이다.

대학교육혁신원은 전공 수업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을 토대로 지역사회에 봉사하면서 학습의 질을 높이는 학습 방법을 운영하고 있다. 올 하반기 13개 교과목에서 교수와 학생 71명이 팀을 이뤄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한 학기 동안 진행된 성과를 발표하는 이번 자리에서 ‘디테일’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이 팀은 전공 수업과 연계해 아산시 보건소 캐릭터의 리뉴얼 제작 봉사를 진행했다.

권진백 원장은 “선문대가 목표로 하는 자기주도 생애설계 교육모델의 좋은 사례이며 학습과 봉사의 동기를 불러일으킬 것”이라면서 “학습의 성과를 긍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러닝을 대폭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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