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단장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윤맹수)는 지난 26과 27일 단장면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새마을단체회원 등 25여 명이 참여해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장 나눔행사는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해 단장면 새마을부녀회에서 매년 해 오고 있는 행사로 올해에는 배추 100포기와 깍두기를 직접 다듬고 절여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관내 경로당 31개소에 전달했다.

윤맹수 단장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작고 부족하지만 회원들의 정성이 어르신들에게 작은 희망을 드리고 따뜻한 겨울을 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해성 단장면장은 “단장면이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지역으로 지역의 봉사단체와 연계하여 소외계층 지원에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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