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

'해투4' 아역배우 김강훈이 방송인 전현무에게 장기 연애 비법을 전수해 이목을 모았다.

최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 김강훈은 열애 중인 사실을 깜짝 공개했다. 

이날 "여자친구 있냐"는 질문에 "220일 됐다"고 털어놓은 것.

김강훈은 "한 달 동안 거의 짝사랑을 했다. 사다리 점을 봐서 고백했는데 '그런 줄 몰랐어, 생각해 볼게' 하더라. 5일 뒤에 좋다고 답변이 왔다. 기분 좋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여자친구 자랑해 달라", "아이린 닮았다고 하던데"라는 MC들의 얘기에 "그냥 제 눈에는 그렇다"며 수줍게 대답했다.

그러자 MC 유재석은 "장기 연애 비법을 전현무에게 알려줘라"고 농담을 던졌다. 이에 김강훈은 전현무를 향해 "오해 안하고 진실만 얘기하면 될 것 같다"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holic1007@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6329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