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가치있는 주민자치시대 실현....더 살기좋은 영덕 건설..."

[영덕=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이희진 영덕군수가 29일 제266회 영덕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0년도 예산안‘을 제출하고 시정연설을 통해 이번해 성과와 함께 다음해 군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이 군수는 “민선7기 2년차를 보내면서 영덕군이 더 새롭게 변화 할 수 있도록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군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며, “이번해는 주민참여예산제와 정책자문위원회, 문화관광재단 등 행정과 정책의 질서를 주민중심으로 바꾸고, 안착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공모사업에 집중해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사업, 농촌태양광사업 보급지원사업, 생활SOC 복합화 사업, 농촌중심지 활성화와 기초생활 거점육성사업, 축산블루시티조성 사업 등 총 104건이 선정돼 3310억원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주요 성과로는 ‘더 안전하고 더 살기 좋은 영덕 건설’을 목표로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의 행정참여와 삶의 질 향상  △역사.문화.예술로 '더 가치 있는 영덕' 건설 △농산어촌 경쟁력 강화 △'더 안전한 영덕' 조성 등을 꼽았다.

이 군수는 다음해에는 주민자치시대 ‘에코힐링도시 블루시티 영덕 구현’을 위해 △생활형SOC와 복지확대 △역사.문화 나타내기 △관광활성화 기반조성 △농산어촌 인프라 조성 △안전한 영덕기반조성 △지역 활력 신산업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태풍피해 완벽한 복구로 안전한 영덕 건설 △더 가치 있는 역사.문화도시로 2000만 관광시대 오픈 △경쟁력 있는 부자농산어촌 실현 △지역개발과 정주기반 조성으로 에코힐링도시 영덕 조성 △촘촘한 복지도시 영덕 조성 △신재생에너지 산업과 미래신산업 육성 △주민이 참여하는 주민자치시대 개막이라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이 군수는 “다음해에는 ‘마고소양(麻姑搔痒)’ 가려운 곳을 긁어 준다는 말로 바라는 일이 뜻대로 잘 된다”며, “주민자치시대 실현으로 에코힐링도시 블루시티 영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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