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 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박영석)은  지난 27일 문화도시센터장 채용계획을 공고하고, 오는 12월 3일부터  9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문화도시센터장의 임기는 2년에서 최대 5년까지인 개방형 직위(3급 상당)이다. 문화도시센터는 문화도시 예비도시로 선정된 대구의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운영을 총괄하고 문화 도시위원회 등 관련 거버넌스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기타 문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사업 전반의 추진 등을 위해 신설되었다.

이에 따라 문화도시센터장은 문화 도시센터 기획 및 행정을 비롯하여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관리 운영을 총괄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임용 예정 직무 내용과 관련한 경력이 10년 이상인 사람 또는 기타 이와 동등 이상의 자격 또는 능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이다. 시험은 △서류전형과 △직무수행계획서 심사, △면접시험으로 치러지게 된다.

지원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 문의는 대구문화재단 기획경영팀으로 하거나 재단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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