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

'아는형님' 박진영이 자신의 뇌가 특이하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최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JYP 박진영, 트와이스 멤버 나연 다현이 출연했다.

이날 강호동은 박진영에게 곡이 바로 나온다면서 자신의 천재성을 인정하냐고 물었다. 그러자 갑자기 박진영은 웃음을 터트렸다.

그리고는 박진영은 자신이 정기 검진을 받았는데 갑자기 의사가 심각한 표정으로 입원을 준비하라고 했다. 그리고는 자신의 왼쪽 뇌로 피가 올라가는 혈관이 없다는 기형이라고 했다.

박진영은 “그때 나의 뇌가 기형인 걸 처음 알았다”고 했다. 다른 사람들이 걱정을 하자 박진영은 아무런 이상이 없다면서 오른쪽으로 올라가는 혈관이 두 배나 크다고 했다.

그리고는 박진영은 “보통 우뇌가 창의력에 영향을 주는데 오른쪽으로 피가 올라가서 좌뇌로 퍼지는 뇌라서 그런 것 같다”고 우회적으로 자신의 천재성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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